울산 동구, 전직원 대상 정책교육…"역량 강화해 지역 경쟁력 확보"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라는 주제로 제4회 직원 정책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이같은 정책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교수 등 강사를 초청해 도시공간, 자원순환, 마을 관광, 로컬 브랜딩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 로컬크리에이티브 멘토로 불리는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문화를 통한 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동구가 문화 창조 도시로의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인구감소,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 개발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