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영역 위반' 등 울산서 수능 부정행위 의심사례 5건 적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울산에서 5건의 부정행위 의심사례가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유형은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한 행위 2건,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 제출하지 않은 행위 2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규정 위반 1건이다. 이는 2024학년도 10건과 비교해 5건 감소한 것이다.
시교육청과 교육부는 해당 부정행위 의심사례를 심의해 위반 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방침이다.
2025학년도 수능 울산 수험생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7.96%, 3교시 영어영역 8.74%, 4교시 한국사 9.64%,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10.13% ,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55.7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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