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자활센터,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사업실적평가에서 5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실적평가를 실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전년 대비 자활근로 희망 참여자 확대, 자활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 등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을 활성화하고, 저소득계층 근로의욕을 고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기준 매출이 9억6800만원으로, 울산 지역 5개 구·군 자활센터 중 매출이 가장 높은 센터이기도 하다.
북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자활 정보시스템을 통한 객관적 수치와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자활근로 희망 참여자 증감률, 급여 지급건수, 자산 형성지원, 신규가입자 증감률 및 통장가입자 유지율, 자활수익금 매출액 증가 폭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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