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청 로비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 작품 전시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북구청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을 실시, 216점의 공모작품 중 우수작 6점을 선정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6점의 우수작을 포함한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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