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100인의 아빠단’ 목장 체험…6기 마지막 활동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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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12일 두서면에 위치한 신우목장에서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 단원과 가족 총 160명이 함께하는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울산 100인의 아빠단’의 육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의 마지막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트랙터 타기,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산양 젖짜기, 딸기모종 심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5월 딸기농장 체험, 8월 사찰문화 체험, 이번 목장체험을 끝으로 올해 100인의 아빠단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마무리하게 됐다”며 “가을 기운을 듬뿍 느끼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 6기’는 130명의 육아 초보 아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 말 해단식이 예정되어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