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2년 연속 ‘디벨론 브랜드데이’ 응원전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디벨론, 울산 HD FC의 스폰서

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의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HD현대중공업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가 6일 열린 K리그1 정규 최종 라운드에서 ‘디벨론 브랜드데이’를 열고 울산 팬들과 함께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디벨론(DEVELON)’은 울산 HD FC의 스폰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2년 연속 축구팬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조영철,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하는 100여명 총 700여명이 참석해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현장을 찾은 축구 팬들이 디벨론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영철,오승현 사장의 시축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과 고객의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을 배웅했다.

또 경기장 외부에 디벨론 굴착기 2대로 야외포토존을 조성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장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으며, 미니축구게임 부스와 네컷사진 부스를 마련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벨론이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HD FC는 이날 경기에서 2대 1의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1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