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 맥주무제한 즐겨라” 울산 동구 ‘대송 맥주 축제’ 개최

축하공연 송대관·수근 등…전통시장 최초 ‘지역 상생형 문화공연’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대표시장인 대송시장에서 ‘2024 대송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 열리는 ‘2024 대송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맥주를 9900원(현금결제만 가능)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축하공연으로는 국민가수 송대관을 비롯한 수근, 정서정, 신대양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며, 상인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소상공인 플리마켓, 노래자랑 대회 등이 마련된다.

‘2024년 대송 맥주 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 동구 전통시장 최초의 지역 상생형 문화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