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물차 유턴하다 신호등 들이받아…출근길 한때 정체

25일 오전 울산 아산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울산경찰청제공)
25일 오전 울산 아산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울산경찰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5일 오전 7시 15분께 울산 아산로 해안문 앞에서 북구 방향으로 유턴하던 대형 화물차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신호등 모두 쓰러져 출근길 한때 양방향 정체가 빚어졌다.

화물차가 들이받은 신호등은 포크레인을 이용해 치워 현재는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물차를 운전하던 60대 남성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