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7일 '일자리&퇴직자 컨설팅 박람회'

오후 2시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북구 일자리 퇴직자 컨설팅 박람회 포스터.(울산 북구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북구 일자리&퇴직자 컨설팅 박람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는 △취업기술컨설팅관 △창업기술컨설팅관 △현장면접관 △커뮤니티컨설팅관, 4개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챗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국가자격 및 NCS기반 직무역량 자격증 취득 컨설팅 △굿즈창업 실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27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컨설팅관에서는 정원관리사 등 퇴직자 커뮤니티가 다양한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퇴직자들에게 실질적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북구 관계자는 "구직자와 퇴직자가 소통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눌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전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