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키링·브릭장난감 피규어 등 기념품 출시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제9회 영화제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기념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념품들은 영화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인 기념품은 '나만의 키링 만들기'다. 9회 공식포스터, UMFF 자수스트랩, 손뜨개 행운의 네잎클로버, 클라이밍 홀드, '재민냥' 캐릭터, UMFF 이니셜구슬, 초록 나뭇잎 등 10여 종의 키링장식으로 구성돼 나만의 키링을 만들 수 있다.
'UMFF 클라이머 조립형 브릭장난감'은 영화제의 주제를 반영한 클라이머 피규어로 조립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9회 공식포스터 디자인이 적용된 기념 티셔츠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징인 산, 물, 태양, 영화의 아이콘을 담은 손수건도 준비됐다.
영화제의 마스코트 캐릭터 '재민냥'의 귀여운 클라이밍 모습을 담은 스티커도 구매할 수 있다.
또 9회 공식포스터, 클라이밍 선수, '재민냥' 캐릭터 디자인의 고급스러운 금속배지와 운동, 클라이밍, 헬멧 착용 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포츠 전용 매쉬비니(beanie)도 판매된다.
클라이밍 애호가들을 위해 준비된 몬스터 초크가방은 클라이밍에 필수적인 초크를 담을 수 있는 전문가용 가방이다.
기념품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 내 기념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선 전 세계 28개국 97편의 산·자연·인간을 담은 영화들과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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