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장생포 어때?" 울산 남구 연휴 맞이 행사·이벤트 '눈길'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남구청 제공)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남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추석 연휴 동안 울산 남구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추진된다.

12일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된다.

고래문화특구에서는 △한복 착용자 대상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고래바다여행선 제외) 무료입장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장생포불꽃쇼(14일), 공연(14일·15일·18일), 전통놀이 체험 △고래박물관에서는 보름달무드등 만들기, 고래 프로타주 무료 체험을 진행한다.

그리고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선상마술공연(14일~18일, 15:00~15:30), 어린이 댄스대회 및 불꽃쇼 관람(14일, 18:40~20:10)을 준비했다.

웰리키즈랜드에서는 △고래 솜사탕 나눔 이벤트(14일~15일)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떡메치기 이벤트(14일), 막걸리 원데이 클래스(15일), 제기차기 토너먼트(14일~18일), 한가위 보름달 포토존 조성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태화강동굴피아에서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어린이 입장객 곤충 벳지 만들기 △무지개놀이터에서는 보름달 소원 빌기 포토존 조성, 전통 민속놀이 △삼호철새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가족 이용객 대상 철새 마을 공예 거리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분들이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