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9월5일 명촌근린공원서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 운영

지난 5월 송정동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칼갈이 부스 운영 모습. /뉴스1 김세은 기자
지난 5월 송정동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칼갈이 부스 운영 모습. /뉴스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효문동 명촌근린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세척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 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 화분을 준비한 주민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단, 대형 화분은 제외다.

또 북구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및 홍보,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및 홍보, 북구보건소 건강관리 및 상담, 효문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접수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5월부터 10월까지 북구 8개 행정동별로 1회씩 모두 8회 개최된다. 전체 일정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