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9경 9맛 즐기고 울산큰애기 레이디백 받아가세요"

울산 중구 ‘9경 9맛’ 도장찍기 스팸트투어 포스터.(울산중구청제공)
울산 중구 ‘9경 9맛’ 도장찍기 스팸트투어 포스터.(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매력적인 관광명소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소개하기 위한 '9경 9맛' 도장찍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 집에서 참가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황톳길 등 ‘9경’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 가운데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 중 6곳 방문과 '9맛' 중 1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을 울산중구문화관광누리집에 올려 인증하면 된다. 중구는 기념품(울산큰애기 레이디백)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해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로 그동안 몰랐던 중구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