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의 변신' 울산 남구, 불꽃쇼와 함께 선상 EDM 파티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불꽃 쇼와 함께 즐기는 선상 EDM 파티 특별운항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상 EDM 파티는 고래바다여행선 내부를 클럽 분위기로 조성하고 울산지역 유명 DJ 아카데미인 52MM와 협업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입항 시 선상에서 볼 수 있는 불꽃 쇼도 마련한다.
특별운항은 인터넷(검색창에서 ‘고래바다여행선’ 검색), 현장 방문, 전화(052-226-1901~2)로 선착순 1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인당 이용 요금은 2만원이며, 맥주 기본 증정에 스낵을 제공한다. 단 2005년생 출생 이후 미성년자는 탑승할 수 없다.
음주 운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남구청 부설주차장에서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으로 가는 대형 버스 2대도 운행한다.
대형 버스는 희망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후 5시 40분 남구청 부설주차장에서 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으로 이동하며, 행사종료 후 다시 남구청 부설주차장으로 이동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바다여행선의 다양한 활용과 야간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불꽃 쇼와 함께하는 선상 EDM 파티 특별운항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MZ 세대에게 고래문화특구에 대한 이색적인 매력과 야간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을 통해 장생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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