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공무직노조, 2024년도 임금협약 체결…기본급 2.5% 인상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북구와 공무직노조는 지난 4월부터 6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 기본급 2.5% 인상, 직무보조비 1만원 및 직무숙련수당 2만원 인상 등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노사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해와 양보의 결과로 오늘 체결식을 갖게 됐다"며 "명품 북구 조성을 위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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