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척척 기동대', 경로당·경로식당 시설 순회 점검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여름철을 맞아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냉방기 작동 여부,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 전문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척척 중구 기동대 순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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