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안덕근 산자부 장관 만나 "동해가스전 적극 지원" 요청

울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도 요청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지난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자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안덕근 장관과의 면담에서 울산의 경제 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들의 추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기에 꼭 필요한 단계”라며 울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와 지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이 한국의 에너지 자원 다변화에 기여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박 의원의 요청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울산 지역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