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장걸 의원 등 4명,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이영해, 백현조, 이성룡 의원이 2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이장걸 의원은 시민의 여가 기회 확대와 건강한 정신 함양을 위해 ‘울산광역시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 등 각종 입법 활동을 전개했고, 행정자치위원으로서 정책제언과 시정 견제를 아끼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영해 의원은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울산광역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발의를 포함해 보육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백현조 의원은 산업건설위원으로서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목표로 ‘울산광역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열린 의정을 실행해 왔다.

이성룡 의원은 학생들의 개인 잠재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열정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정책제시와 의정활동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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