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수종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위' 참석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31일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고 있다.(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31일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고 있다.(시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은 31일 대구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본회의에 참석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023년 5월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시도의회 의원 17명으로 구성된 특별기구다.

이날 정기회 본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하반기 특별위원회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수종 의원은 “2023년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6차례 정기회를 가졌다”며 “그동안 인구감소 지역 지원 확대 방안 강구 등 지역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울산도 청년인구 이탈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상황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총 6차례 정기회 동안 ‘지역인구정책지원센터 신설 건의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 건의안’,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 건의안’등을 의결해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