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동굴피아, 20일부터 인공 폭포·분수 가동

태화강동굴피아. /뉴스1 ⓒ News1 DB
태화강동굴피아. /뉴스1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태화강동굴피아에서 인공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다. 성수기인 6~8월은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태화강동굴피아는 매년 봄~가을 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해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겨울에는 폭포를 활용한 빙벽 포토존을 운영,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폭포와 분수 가동을 기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이곳에 방문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