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 중구 박성민 "재선 의원 되면 중구 발전 책임지겠다"

박성민 후보(64)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박성민 후보(64)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4·10 총선 울산 중구 선거구에 출마한 박성민 국민의힘 후보(64)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출근길 시민 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출근길 유동 인구가 많은 태화루사거리에서 '힘 있는 중구의 변화를 위해 기호 2번 박성민을 선택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후 중구 홈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힘 있는 여당 재선 의원이 돼 중구 발전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현장엔 지지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유세 현장엔 국민의힘의 중구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김종윤 전 예비후보도 나와 "박 후보를 중심으로 한마음이 돼 압승하도록 힘을 모으자"며 박 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의 이날 선거운동 출정식과 출근길 유세엔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등 중구지역 시·구의원 전원이 함께하며 세를 과시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