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지역 내 대형마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센터를 운영한다.

학성·반구·복산동, 우정·태화·다운동, 병영·약사동, 중앙·성안동 4개 권역과 취약계층 밀집지역 1개 권역 등 총 5개 권역을 매주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에는 학성공원·문화의거리·옥교공영주차장 입구·태화루 주차장·병영오거리·우정시장 입구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취약계층 밀집지역에서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복지·노인 일자리 상담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