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울주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립 추진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울주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여성 대상 직업교육, 인턴십, 경력단절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업과의 매칭 등 구인·구직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 총 159개소가 운영중이다.
현재 울산은 중구, 남구, 동구, 북구 등 총 4개소가 설치됐다.
하지만 울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울주군에는 없다.
이 때문에 울주군민들 사이에서는 새로일하기센터 설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서범수 의원은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 울주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설립, 구직 희망 여성들에게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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