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50세 이상 65세 미만 대상… 2월1~14일 방문 접수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경력·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에서 익힌 경험을 더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모집인원은 2명, 모집 분야는 신중년 일자리 발굴단이다.
사업 참여자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관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일자리 발굴 및 채용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고일(2월1일) 현재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74년생) 미취업자로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1~14일(공휴일 제외)이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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