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울산 북구 아파트 화재…연기흡입 주민 이송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30일 오전 5시 42분께 울산 북구의 1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화재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4명 가운데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들을 불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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