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건강위험군 운동교실 참여자 60명 모집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남구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자 및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건강위험군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남구 주민 중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 받은 만성질환자 40명, 대사증후군 위험요인(혈압, 혈당, 중성지방, 복부둘레,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 20명 등 총 60명이다.
이용자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보건소 체력단련실(헬스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대상 주 2회 운동영양교실 △운동교육 및 개별지도 △ 기초 혈액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 된 경우 신청이 불가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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