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족센터 사업평가’ 여가부장관상 수상

울산시 울주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센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효준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울산시 울주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센터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가운데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효준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센터 사업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240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실적을 평가했다.

울주군은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사업 점검과 관리, 이용자 수 증가율, 만족도, 지역사회 협력 등 여러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앞서 울주군은 청소년상담센터 종합평가, 아이돌봄 서비스 기관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3관왕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앞으로도 가족복지 향상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다문화가족 지원업무 등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