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파트 11층서 불…11명 연기흡입, 200여명 대피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5일 오후 6시47분께 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고 1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 중 6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10분여 만인 오후 7시5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