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2명 모집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이다.
모집 인원은 총 112명으로 취약계층 94명, 청년일자리 18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7월 20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청년일자리의 경우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 및 재산으로 배제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47개 사업이며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남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3개월여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춰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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