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가 여름방학 기간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여름방학 기간 북구청과 구립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북구 지역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북구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휴학·제적생,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고 결과는 6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전화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직업 체험을 하는 동시에 사회 경험을 쌓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청년들이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