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최대 200만원 지원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외식업소 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남구는 소규모 영세업소 40곳을 선정해 입식 테이블 세트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업소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교체작업을 마친 뒤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각 업소에는 최대 200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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