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창의미술 융·복합 어린이체험교실' 운영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창의미술 융·복합 어린이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사립유치원생 1200명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연계해 어린이 체험전시 '빛과 모래랑 놀자'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빛과 모래랑 놀자'는 샌드아트 '모래랑 놀자' 공연과 모래 체험, 빛 전시 '빛이랑 놀자' 시연과 체험 등 미술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올해 창의미술 융·복합 어린이체험교실 지원을 비롯해 탄소중립 에너지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혁신교육사업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교육비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예술적 감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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