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읍 한 회사 사택서 불…주민 4명 연기흡입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30일 오전 11시6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5층짜리 회사 사택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세대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진화에는 소방관 등 인력 68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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