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복지재단 '착한 일터' 가입…"전 직원 매달 취약층 후원"

 종로복지재단, 착한일터 가입(종로구 제공)
종로복지재단, 착한일터 가입(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로복지재단이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모든 재단 직원들은 매월 급여일인 25일 후원금을 자동이체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 직원이 나눔에 참여하는 종로복지재단의 사례가 다른 기업, 단체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