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어르신 복지관 개관…2년 준비 끝 조성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2년가량의 공사를 마치고 창동 어르신 복지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총 97억 8400만원을 투입했다.
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541.21㎡(466평)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부지에 인근 빌라를 매입했다.
내부에는 넓은 홀 공간과 건강 증진실이 있다. 도서관·컴퓨터실·바둑실·서예실 등 다양한 여가 시설도 갖췄다. 엘리베이터 역시 설치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창동권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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