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1월 14일 어르신 상담 사례 발표회 연다
배우가 되어 상담 경험 공유하는 심리극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11월 14일 어르신들의 상담 사례 발표회 '나의 무대, 나의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생생한 상담 경험을 공유한다.
구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심리극 형식의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도 상담에 참여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가올 날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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