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감염병 예방은?"…송파구, 16일 '신종 감염병 극복' 강연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 '신종 감염병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인 김성한 교수는 '역사를 뒤흔든 감염병, 인류는 어떻게 이겨냈을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가 해외 여행 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강의는 모두 무료다. 구는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여하려면 송파구 보건소 건강 증진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올바른 감염병 지식을 갖추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