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미래형 첨단교통 기술 선봬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0~12일 서울시의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에 참가해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 모빌리티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사는 '꿈을 현실로, 미래 첨단 모빌리티'를 콘셉트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교통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사는 △스마트 역사 △미래형 전동차 △AI안전 서비스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인다. 공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교통 기술이 어떻게 시민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지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마트 역사'에서는 △스마트 게이트 △디지털 트윈 역사관제 플랫폼 등 2개의 주제로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알린다.
'미래형 전동차'에서는 △XR 기반 차량정비 △스마트 열차운행 △전동차 모의 운전 체험 등 3개의 주제로 전동차 정비, 열차 운행 등 전동차 관련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AI안전 서비스'에서는 △AI 서비스 △드론 관제 △환기덕트 클리닝 로봇 등 3개 주제로 인공지능과 지하철을 접목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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