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삶 지원할 것"…웰니스서울 참석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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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000여 명 및 반려견 500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지난 4일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