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美 물 산업 전시회서 수돗물 '아리수' 알린다

7~9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서울 워터' 홍보관 단독 운영

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아리수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2024.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물 산업 전시회에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97년 역사를 가진 미국 물 산업전은 최신 물 산업기술과 제품 등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산업전에서 '서울 워터' 홍보관을 단독으로 운영한다.

또한 홍보관에서 수돗물을 만드는 상수도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시는 아리수 공급 계통 및 우수 기술을 구현한 블록 시스템 모형과 아리수 정수 처리 영상을 보여준다.

한영희 서울 아리수 본부장은 "이번 참가로 아리수의 국제적 수준의 품질을 알리고 물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 정보수집을 통해 아리수의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