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0월 29일 구청에서 '일자리 박람회' 진행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 10월 29일 구청에서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는 구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온라인 입사 지원, 현장 면접, 채용 상담이, 정책정보관에서는 일자리 사업 안내, 개인 재무 상담 등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개인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총 10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개 기업은 현장 참여로, 80개 기업은 온라인 등을 통해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날부터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참여 기업의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박람회가 지역 기업과 구민들이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