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청년, 실패해도 일어서는 사회 만들 것"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이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특별 행사에서 "서울시는 청년 취업사관학교, 영테크, 청년몽땅정보통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청년의 날부터 1주일을 '청년 주간'으로 정했는데 올해 청년 주간 슬로건은 '올 웨이즈 위드 유스'(All Ways With Youth)다.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과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을 응원한다는 의미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