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중장년 창업 컨설팅 50곳 지원

9일부터 20일까지 접수…40~64세 창업가 대상

중장년 창업 컨설팅 진행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이 4050 세대를 위한 중장년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50곳을 9일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있는 40~64세의 예비 창업가 또는 현재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0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분야별 전문가를 1대1 매칭한다. 우수 기업은 신한라이프와 협력한 데모데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전문가와 함께 혼자서는 막막한 투자유치에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집중 컨설팅을 통해 큰 도약을 이룰 기회"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