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청렴' 새긴 음료 마시며 '청렴 캠페인' 진행
4급 간부부터 신규 직원 등 400여 명과 만남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앞 로비에서 '구청장과 함께 청렴 한 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4급 간부부터 신규 직원까지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렴 문구가 적힌 음료를 마시며 직원과 대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도봉구 측은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무"라며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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