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석 도봉구청장, 9월 2일부터 찾아가는 민원 상담 진행

지역 대형마트 3곳과 전철역 5곳 방문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9월 2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역 대형마트 3곳과 전철역 5개소에서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언석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다.

상담은 전철역(오전 7시~8시 30분), 대형마트(오후 4시 30분~6시), 전철역(오후 6시~7시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세부 일정은 △9월 2일 방학역 북부-창동역 2번 출구(이마트 앞)-창동역 2번 출구 △9월 3일 도봉산역 2번 출구(오전) △9월 4일 도봉역 1번 출구-방학역 남부(홈플러스 앞)-방학역 남부 이안테라디움 △9월 6일 쌍문역 2번 출구(오후) △9월 9일 쌍문역 3번 출구-창동역 1번 출구(농협하나로마트 앞)-창동역 1번 출구 순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