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타자"…해치·봉공이·뚜비 등 공공 캐릭터와 서울달 비행
경기도·대구시·롯데월드 등 공공·민간 캐릭터 초청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캐릭터 '해치'와 전국 공공·민간 캐릭터가 13일 서울시 계류식 헬륨 가스기구인 '서울달'을 타고 함께 비행을 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비행에는 봉공이(경기도), 포미(경기 김포시), 뚜비(대구 수성구), 로티(롯데월드), 흰디(현대백화점), 부라봉(퐁당 패밀리) 등이 함께했다.
'서울달'은 시범 운영을 거쳐 23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여의도 공원에서 매주 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탑승 요금은 성인 2만 5000원, 청소년 2만 원이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소현 서울시 브랜드 담당관은 "해치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이번 서울달 탑승 행사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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