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신입생"…서울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9월 10일부터 석 달간 진행…총 192개 강좌 개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민대학이 20일 오전 10시부터 2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총 192개의 강좌가 열린다.
1차 개강은 9월 10일, 2차 개강은 11월 5일이다. 1차 수강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 2차 수강 신청은 10월 22일 10시부터 서울시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진행한다. 수업은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2학기부터는 중장년 맞춤 경제교실이 본격 운영된다. 중장년 맞춤 경제 특강과 중장년 맞춤 재무 상담이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강부터 상담까지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종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장은 "2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시민대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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