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시·박람회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 최대 200만원 지원

 서울 도봉구청 청사 외경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청 청사 외경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관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업체당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원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구는 이달 27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고, 총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시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우선 고려한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2일부터 사흘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제적인 전시·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