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정보 한번에 제공"…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 운영

성동구청 9층 위치…복지정보 맞춤 지원

성동 종합 노인복지센터 현장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복지 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제공받을 수 있는 '성동복지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위치는 청사 9층이다.

이 센터는 복지와 관련한 주민들의 사소한 고민부터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 등 복지에 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센터에는 사회 복지 공무원 3명이 복지 전문 상담관으로 근무한다.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전화 상담도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