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과 릴레이 간담회·구청장 토크 콘서트 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역 청년과 소통하기 위해 3차례 릴레이 간담회와 청년 공감 아카데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7월 16일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센터 입주 청년 창업가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진다.

또 같은날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도봉형 청년 인턴십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서 청년 음악인들이 모은 OPCD 이음 스튜디오를 찾아 애로 사항을 듣는다.

9월 4일 청년 공감 아카데미에서는 청년 공감 명사특강과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 창업센터, 청년 취업지원센터, 도봉형 청년 인턴십 같은 민선 8기 청년정책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구현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